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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등포 회식 장소, 형제정육식당 솔직 리뷰!

by JaeM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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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엠입니다 😊

이번엔 회사 팀 회식 장소로 다녀온 형제정육식당 후기를 들고 왔어요.
영등포역 근처에서 회식할 만한 고깃집을 찾다가 “간과 천엽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선택하게 됐죠.

1호선 영등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접근성은 좋고, 정육식당답게 고기를 직접 고르고 먹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럼 같이 자세히 살펴볼까요?

커커커몬~🥩


📌 기본 정보

  •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0길 12 1층
  • 🚉 1호선 영등포역 5번 출구 도보 약 5분
  • ⏰ 월~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2:30)
  • ☎️ 02-2632-9294
  •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

형등포 형제정육식당 내부 전경

 


🗒️메뉴 정보

영등포 형제적육식당 메뉴판

 

술값이 적혀있는 리뷰는 하나도 없었어서 직접 찍어오자고 마음 먹었는데 술 냉장고에만 붙어있던 레전드 사건🤣


🥩 맛도리 후기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간과 천엽!
‘이거다~’ 싶었는데, 막상 나온 양은 조금 소박했고 리필은 5천 원이라는 말에 살짝 맥이 빠졌어요.

저희는 돼지 한 마리 세트로 주문했는데, 고기는 직접 구워야 했고 익힘에 계속 신경 써야 했어요.
고기 굽는 사람이 따로 있다 보니 대화에 참여하지 잘 참여하지 못하거나 잘 챙겨 먹지 못해서

역시 회식 때는 구워주는 곳이 최고다 싶었어요.😅

다만 고기 질은 괜찮았어요!
한 점 한 점 씹을 때 식감도 좋았고, “그래도 정육식당이구나” 싶긴 했답니다.

사진은 없지만 추가로 육회와 육사시미도 시켜봤는데요,
육회는 양념된 상태로 나와서 기대와는 좀 달랐어요.
고기 본연의 맛보다는 양념 맛이 먼저 느껴져서 살짝 아쉬웠고요.
육사시미는 깔끔했지만 강렬한 인상은 없었답니다.

무엇보다도... 볶음밥이 없다는 점!
고기 먹고 밥 볶아먹는 행복을 기대했는데 메뉴 자체가 없어서 허전했어요 😢

부메뉴에 볶음밥이 없다 ㅠ

 

참고로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냉면 서비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나마 괜찮았던 건 세트당 술 1병 서비스!
이런 구성은 회식 자리에서 센스 있게 느껴지더라구요 🍻


🤔 총평

간·천엽이 나오는 정육식당! 이라는 기대감으로 갔지만,
가격 대비 구성이나 운영 방식에서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어요.

고기 질은 괜찮았지만, 직접 구워야 하는 점, 양념 육회, 볶음밥 없음 등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재방문 의사는 솔직히 없습니다.

그래도 1차로 고기 먹고 술 한잔하기엔 무난한 정도?
영등포 근처에서 팀 회식할 장소를 찾는 분들께는 참고 정도로만 추천드릴게요!

일상 이야기 공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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